종양 수축 통해 청력 회복 등 개선 보여
로슈의 항암제 ‘아바스틴(Avastin)'이 귀로 이어진 신경을 따라 생겨난 종양을 수축해 환자의 청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실렸다.
연구팀은 이제까지 귀로 이어진 신경에 생성된 종양 치료제는 없었다며 매우 중요한 결과라고 말했다.
임상시험에서 아바스틴은 대상자 10명 중 9명의 종양을 위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6명은 종양이 2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환자의 경우 종양이 62% 증가했으며 7명의 환자는 청력을 소실했었다. 그러나 그 중 4명은 치료 시작 12주 경과 전에 청력이 회복됐다.
특히 16세 환자의 경우 종양이 현격히 줄어들었는데 이로 인해 종양이 뇌를 눌러 생기는 두통, 오심등의 증상이 개선됐다고 연구팀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제까지 귀로 이어진 신경에 생성된 종양 치료제는 없었다며 매우 중요한 결과라고 말했다.
임상시험에서 아바스틴은 대상자 10명 중 9명의 종양을 위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6명은 종양이 2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환자의 경우 종양이 62% 증가했으며 7명의 환자는 청력을 소실했었다. 그러나 그 중 4명은 치료 시작 12주 경과 전에 청력이 회복됐다.
특히 16세 환자의 경우 종양이 현격히 줄어들었는데 이로 인해 종양이 뇌를 눌러 생기는 두통, 오심등의 증상이 개선됐다고 연구팀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