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모집결과 인기과-비인기과 양극화 재연
2009년도 후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내과, 정형외과 등 일부 인기과에 지원자가 몰린 반면 흉부외과, 외과, 산부인과 등은 기피현상이 재현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후반기 전공의를 모집한 수련병원들은 5일 지원자 접수를 마감했다.
이날 메디칼타임즈가 일부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전공의 지원현황을 조사한 결과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등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내과는 경희의료원(1명), 전북대병원(1명), 충남대병원(1명) 등이 정원을 채웠고, 경북대병원과 길병원은 1명 모집에 2명, 한양대병원은 3명 모집에 4명이 지원했다.
정형외과는 원광대병원(1명)이 지원자를 받지 못했지만 세브란스병원이 2명 모집에 2명, 길병원이 2명 모집에 3명, 경희의료원이 1명 모집에 3명이 원서를 냈다.
반면 흉부외과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의료원을 포함한 18개 수련병원을 조사한 결과 단 한 곳도 지원자가 없었다.
지원자가 거의 전무하기는 산부인과도 마찬가지였다.
삼성서울병원만 유일하게 1명 모집에 1명이 지원했고, 서울아산병은 4명 모집에 1명을 받았지만 나머지 14개 수련병원은 원서 접수자가 전무했다.
외과 역시 한양대병원(1명), 원광대병원(1명)은 1: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세브란스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등 14개 대학병원은 한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인턴을 모집한 수련병원들도 극심한 지원난을 겪었다.
서울대병원은 2명 모집에 4명이 지원해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세브란스병원은 12명 모집에 5명, 가톨릭중앙의료원은 5명 모집에 1명만 원서를 제출했다.
인하대병원(6명), 원광대병원(7명), 을지대병원(8명), 길병원(22명), 고대의료원(4명) 등은 지원자가 없었다.
■일부 수련병원 전공의 모집 결과■
△가천의대 길병원(지원자/모집정원)
인턴 0/22, 내과 2/1, 정형외과 3/2, 이비인후과 1/3, 흉부외과 0/2, 비뇨기과 0/2, 병리과 0/1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 1/5, 응급의학과 1/1, 마취통증의학과 2/2, 외과 0/13, 산부인과 0/11, 비뇨기과 0/1, 흉부외과 0/6, 병리과 0/4
△경북대병원
내과 2/1, 성형외과 1/1, 외과 0/2, 흉부외과 0/2, 핵의학과 0/1
△경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1/1, 정형외과 3/1, 방사선종양학과 1/1, 가정의학과 3/1, 외과 0/6, 흉부외과 0/1, 산부인과 0/2, 병리과 0/1
△계명대 동산병원
인턴 0/1, 안과 1/1, 외과 0/5, 흉부외과 0/2, 산부인과 0/1, 진단검사의학과 0/1
△고대의료원
내과 1/1, 정신과 1/1, 외과 0/3, 흉부외과 0/2, 진단검사의학과 0/1, 병리과 0/2, 응급의학과 0/1, 산업의학과 1/1, 이비인후과 1/1, 산부인과 0/4
△단국대병원
외과 0/1, 흉부외과 0/1, 산부인과 0/1, 진단검사의학과 0/1, 병리과 0/1, 산업의학과 0/1
△삼성서울병원
외과 0/4, 산부인과 1/1, 소아청소년과 1/1, 흉부외과 0/2, 안과 1/1, 비뇨기과 0/1, 진단검사의학과 2/2
△서울대병원
인턴 4/2, 흉부외과 0/1, 신경외과 1/1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1/1명, 신경외과 1/1명, 산부인과 1/4명, 비뇨기과 1/1명, 병리과 0/1명, 응급의학과 1/1명
△순천향대 부천병원
인턴 0/1명, 외과 0/3명, 흉부외과 0/1명, 산부인과 0/1명, 비뇨기과 1/1명, 병리과 0/1명
△인하대병원
인턴 0/6, 흉부외과 0/1, 산부인과 0/3, 비뇨기과 0/1, 방사선종양학과 0/1, 병리과 0/1, 응급의학과 0/2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인턴 5/12명, 외과 0/9명, 정형외과 2/2명, 신경외과 0/1명, 산부인과 0/1명, 가정의학과 3/2명, 소아과 2/6명
△원광대병원
인턴 0/7명, 외과 1/1명, 흉부외과 0/1명, 정형외과 0/1명, 산부인과 0/2명, 비뇨기과 0/2명, 마취통증의학과 1/1명
△을지대병원
인턴 0/8명, 외과 0/3명, 흉부외과 0/2명, 산부인과 0/1명, 병리과 0/1명, 응급의학과 0/1명
△전북대병원
내과 1/1명, 재활의학과 1/1명, 소아청소년과 0/1, 외과 0/3, 흉부외과 0/1, 비뇨기과 0/1, 방사선종양학과 0/1, 응급의학과 0/1
△중앙대병원
인턴 0/1, 외과 0/2, 흉부 0/1, 산부인과 0/1, 병리과 0/1, 응급의학과 0/1
△충북대병원
내과 1/1명, 외과 0/1, 흉부외과 0/1, 산부인과 0/1, 이비인후과 0/1, 비뇨기과 0/1, 병리과 0/1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1/1명, 외과 0/1, 흉부외과 0/1, 산부인과 0/2, 진단검사의학과 0/1, 병리과 0/1
△한양대병원
내과 4/3, 외과 1/1명, 이비인후과 1/1명, 비뇨기과 1/1명, 흉부외과 0/2, 산부인과 0/2, 결핵과 0/1, 병리과 0/1, 마취통증의학과 0/1
전국의 후반기 전공의를 모집한 수련병원들은 5일 지원자 접수를 마감했다.
이날 메디칼타임즈가 일부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전공의 지원현황을 조사한 결과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등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내과는 경희의료원(1명), 전북대병원(1명), 충남대병원(1명) 등이 정원을 채웠고, 경북대병원과 길병원은 1명 모집에 2명, 한양대병원은 3명 모집에 4명이 지원했다.
정형외과는 원광대병원(1명)이 지원자를 받지 못했지만 세브란스병원이 2명 모집에 2명, 길병원이 2명 모집에 3명, 경희의료원이 1명 모집에 3명이 원서를 냈다.
반면 흉부외과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의료원을 포함한 18개 수련병원을 조사한 결과 단 한 곳도 지원자가 없었다.
지원자가 거의 전무하기는 산부인과도 마찬가지였다.
삼성서울병원만 유일하게 1명 모집에 1명이 지원했고, 서울아산병은 4명 모집에 1명을 받았지만 나머지 14개 수련병원은 원서 접수자가 전무했다.
외과 역시 한양대병원(1명), 원광대병원(1명)은 1: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세브란스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등 14개 대학병원은 한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인턴을 모집한 수련병원들도 극심한 지원난을 겪었다.
서울대병원은 2명 모집에 4명이 지원해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세브란스병원은 12명 모집에 5명, 가톨릭중앙의료원은 5명 모집에 1명만 원서를 제출했다.
인하대병원(6명), 원광대병원(7명), 을지대병원(8명), 길병원(22명), 고대의료원(4명) 등은 지원자가 없었다.
■일부 수련병원 전공의 모집 결과■
△가천의대 길병원(지원자/모집정원)
인턴 0/22, 내과 2/1, 정형외과 3/2, 이비인후과 1/3, 흉부외과 0/2, 비뇨기과 0/2, 병리과 0/1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 1/5, 응급의학과 1/1, 마취통증의학과 2/2, 외과 0/13, 산부인과 0/11, 비뇨기과 0/1, 흉부외과 0/6, 병리과 0/4
△경북대병원
내과 2/1, 성형외과 1/1, 외과 0/2, 흉부외과 0/2, 핵의학과 0/1
△경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1/1, 정형외과 3/1, 방사선종양학과 1/1, 가정의학과 3/1, 외과 0/6, 흉부외과 0/1, 산부인과 0/2, 병리과 0/1
△계명대 동산병원
인턴 0/1, 안과 1/1, 외과 0/5, 흉부외과 0/2, 산부인과 0/1, 진단검사의학과 0/1
△고대의료원
내과 1/1, 정신과 1/1, 외과 0/3, 흉부외과 0/2, 진단검사의학과 0/1, 병리과 0/2, 응급의학과 0/1, 산업의학과 1/1, 이비인후과 1/1, 산부인과 0/4
△단국대병원
외과 0/1, 흉부외과 0/1, 산부인과 0/1, 진단검사의학과 0/1, 병리과 0/1, 산업의학과 0/1
△삼성서울병원
외과 0/4, 산부인과 1/1, 소아청소년과 1/1, 흉부외과 0/2, 안과 1/1, 비뇨기과 0/1, 진단검사의학과 2/2
△서울대병원
인턴 4/2, 흉부외과 0/1, 신경외과 1/1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1/1명, 신경외과 1/1명, 산부인과 1/4명, 비뇨기과 1/1명, 병리과 0/1명, 응급의학과 1/1명
△순천향대 부천병원
인턴 0/1명, 외과 0/3명, 흉부외과 0/1명, 산부인과 0/1명, 비뇨기과 1/1명, 병리과 0/1명
△인하대병원
인턴 0/6, 흉부외과 0/1, 산부인과 0/3, 비뇨기과 0/1, 방사선종양학과 0/1, 병리과 0/1, 응급의학과 0/2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인턴 5/12명, 외과 0/9명, 정형외과 2/2명, 신경외과 0/1명, 산부인과 0/1명, 가정의학과 3/2명, 소아과 2/6명
△원광대병원
인턴 0/7명, 외과 1/1명, 흉부외과 0/1명, 정형외과 0/1명, 산부인과 0/2명, 비뇨기과 0/2명, 마취통증의학과 1/1명
△을지대병원
인턴 0/8명, 외과 0/3명, 흉부외과 0/2명, 산부인과 0/1명, 병리과 0/1명, 응급의학과 0/1명
△전북대병원
내과 1/1명, 재활의학과 1/1명, 소아청소년과 0/1, 외과 0/3, 흉부외과 0/1, 비뇨기과 0/1, 방사선종양학과 0/1, 응급의학과 0/1
△중앙대병원
인턴 0/1, 외과 0/2, 흉부 0/1, 산부인과 0/1, 병리과 0/1, 응급의학과 0/1
△충북대병원
내과 1/1명, 외과 0/1, 흉부외과 0/1, 산부인과 0/1, 이비인후과 0/1, 비뇨기과 0/1, 병리과 0/1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1/1명, 외과 0/1, 흉부외과 0/1, 산부인과 0/2, 진단검사의학과 0/1, 병리과 0/1
△한양대병원
내과 4/3, 외과 1/1명, 이비인후과 1/1명, 비뇨기과 1/1명, 흉부외과 0/2, 산부인과 0/2, 결핵과 0/1, 병리과 0/1, 마취통증의학과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