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도매업체 대상 공급내역 보고 등 현지계도

고신정
발행날짜: 2009-08-13 08:33:40
  • 심평원 의약품정보센터, 17일부터 27일까지

[메디칼타임즈=] 심평원 의약품정보센터가 전국 대형도매업체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유통투명화 및 공급내역 보고 정확도 제고를 위한 현지계도에 나서기로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올바른 공급내역 보고와 의약품 건전 유통 관련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8개 의약품 도매상을 직접 방문해, 현지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지계도는 공급내역 보고의 실효성 확보 및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의약품정보센터와 한국의약품도매협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

앞서 도매협회 등은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등과 관련해 회원들의 문의가 다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심평원에 요청해 온 바 있다.

이에 도매협회가 권역별로 성실 보고 분위기를 선도할 수 있는 대형 종합 도매업체를 선정·추천했으며, 의약품정보센터는 해당 업체가 동의할 경우 도매협회와 공동으로 방문·계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매협회가 추천한 도매업체는 △백제약품, 지오영, 신성약품, 송암약품, 원일약품(서울) △복산약품, 삼원약품(부산·울산) △인천약품(인천) △동원약품(대구) △유진약품(광주·전남) △유니온팜(대전·충남) △대일양행(경기) △수인약품(강원) △해성약품(충북) △태전약품(전북) △청십자약품(경북) △복산팜(경남) △김약품(제주) 등 18곳이다.

이번 현지계도에서는 공급내역 보고시 유의사항, 보고 관련 서류의 보존 및 관리방법, 의약품 건전 유통과 관련된 제도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

심평원 의약품정보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지방문 계도를 통해 착오 보고 및 오류 등을 유형화해 제공함으로써, 도매상들의 신속하고 올바른 공급내역 보고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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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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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ㄹㅇ 2009.08.13 10:15:43

    의사들 보아라
    우리 약사들 리베이트로 최소 5% 먹는다.

    도매에서 약 받을 때 5% 않 주면 약 않 받아 버린다.

    도매에서 않 받고 제약회사에서 약 받아도 최소 5%는 주거든

    많게는 10%에서 30% 주는 것도 있다.

    이제 너희 의사들 끝나는 날도 얼마 않 남았다.

    우리는 또 매약도 있다.

    그리고 환자가 2달 처방 받아도 환자가 돈이 없다면서

    1달 치만 가져가면 건강보험으로 2달치 청구해서 먹을 수도 있다.

    물론 그 약도 절약해서 다른 환자에게 줄수 있으니 따따블 이익이다.

    또 너희 의사들이 아무리 정품약 처방해도

    우리가 모양 비슷한 카피약으로 환자에게 주면 된다.

    이런 약일수록 원가 500원 짜리 약을 원가 300원으로 줄수 있으니

    1알당 200원씩 우리가 더 먹을수 있다.

    그것만 해도 30일 치면 6,000원이고 60일치면 12,000이다.

    또 이런 약일수록 도매상에서 챙겨 주는게 더 많거든.

    절대 환자들은 알수가 없다.

    그럼 우리는 정품으로 보험 청구해서 돈 더 받고

    정품 대신 더 가격이 싼 카피약 쓰니 그 차액 만큼 더 챙길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환자가 2달치 처방 받고 오면 너무나 좋다.

    그리고 너희 의사들이 100mg이나 80mg 짜리 처방해도

    우리가 50mg이나 40mg 으로 바꾸어 줘 버리면 된다.

    환자가 뭘 알겠어.

    그럼 우리는 또 처방전 나온 대로 보험 청구해서 돈 더 받을 수 있고

    환자들에게 100mg이나 80mg이라고 하면서 약값을 더 받을 수도 있다.

    의사들 너희들 이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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