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305표 중 3939표 득표 "하나된 전공의협 만들겠다"
제13대 대한전공의협의회장에 기호 2번 이원용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7시부터 의협 동아홀에서 개표를 실시한 결과 이원용 후보(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2년)가 총 4305 중 3939표(91%)를 얻어 최종 당선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투표결과 무효표는 273표를 기록했고 기권은 93표. 투표율은 49%였다.
이에 따라 이원용 당선자는 오는 9월 1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1년간 임기에 들어가게 된다.
이원용 당선자는 "대전협이 태동했던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들의 복지와 처우와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겠다"며 "반대표를 던진 회원들의 의견을 채찍질로 삼아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당초 13대 대전협 회장선거는 중앙대병원 박세준 후보와 이원용 후보의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에 있었으나 박 후보가 돌연 사퇴를 선언하면서 이 후보가 단일 후보로 투표에 임했다.
이원용 당선자는 "사퇴해준 박세준 후보를 추천해 준 많은 전공의들의 뜻도 함께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하나된 전공의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7월 23일 선거공고를 낸후 30일부터 31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아 이번달 11일부터 7일간 우편으로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7시부터 의협 동아홀에서 개표를 실시한 결과 이원용 후보(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2년)가 총 4305 중 3939표(91%)를 얻어 최종 당선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투표결과 무효표는 273표를 기록했고 기권은 93표. 투표율은 49%였다.
이에 따라 이원용 당선자는 오는 9월 1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1년간 임기에 들어가게 된다.
이원용 당선자는 "대전협이 태동했던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들의 복지와 처우와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겠다"며 "반대표를 던진 회원들의 의견을 채찍질로 삼아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당초 13대 대전협 회장선거는 중앙대병원 박세준 후보와 이원용 후보의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에 있었으나 박 후보가 돌연 사퇴를 선언하면서 이 후보가 단일 후보로 투표에 임했다.
이원용 당선자는 "사퇴해준 박세준 후보를 추천해 준 많은 전공의들의 뜻도 함께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하나된 전공의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7월 23일 선거공고를 낸후 30일부터 31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아 이번달 11일부터 7일간 우편으로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이원용 당선자 약력 |
1994년 수원북중학교졸업 1997년 수원고등학교졸업 1998년 서울대학교 의예과 입학, 학번대표 1998년 서울대학교 스키부원, 39대 40대 주장 1999년 전국동계체육대회 크로스컨트리 부문 참가 2002년 AMSA(Asian medical student association) 회원 2005년 서울대학교 의학과 졸업 2006년 서울대학교 병원 인턴수료 2006년 6공병여단 131대대 군의관 복무 2009년 삼성서울병원 전공의협의회 대의원 2008년~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전공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