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위기능 신경외과 역사 등 2개 항목 기술
분당차병원 정상섭 뇌신경센터장(사진,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달 발간된 미국의 정위기능 신경외과 분야 교과서인 ‘Text of Stereotactic and Functional Neurosurgery’에 저자로 참여했다.
미국 신경외과 교과서는 1997년 8월 이후 12년 만에 발간된 두 번째 증보 개정판으로 정위기능 신경외과 분야의 지식의 전부를 담고 있는 세계 신경외과 전문의의 필독서이기도 하다.
정상섭 교수는 한국 정위기능 신경외과의 역사(History of Stereotactic Surgery in Korea)와 삼차신경통에 대한 미세혈관 감압술(Microvascular Decompression for Trigeminal Neuralgia)에 대해 저술했다.
정상섭 교수는 “1950년~60년대부터 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1세대 신경외과 의사들이 한국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고, 1970년대 비로소 정위기능 신경외과 수술이 시작됐다"며 설명했다.
그는 이어 “21세기로 향해 진보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신경외과의 역사를 세계에 전하고, 삼차신경통에 대한 의학지식을 전달하는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점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신경외과 교과서는 1997년 8월 이후 12년 만에 발간된 두 번째 증보 개정판으로 정위기능 신경외과 분야의 지식의 전부를 담고 있는 세계 신경외과 전문의의 필독서이기도 하다.
정상섭 교수는 한국 정위기능 신경외과의 역사(History of Stereotactic Surgery in Korea)와 삼차신경통에 대한 미세혈관 감압술(Microvascular Decompression for Trigeminal Neuralgia)에 대해 저술했다.
정상섭 교수는 “1950년~60년대부터 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1세대 신경외과 의사들이 한국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고, 1970년대 비로소 정위기능 신경외과 수술이 시작됐다"며 설명했다.
그는 이어 “21세기로 향해 진보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신경외과의 역사를 세계에 전하고, 삼차신경통에 대한 의학지식을 전달하는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점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