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보건산업 발전포럼'서 개선방향 모색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학계와 보건업계, 정부와 법조계까지 어우르는 공동 포럼이 열린다.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경쟁법센터는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포럼은 31일 오후 2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첫 포럼이 개최되고 향후 3~4회에 걸쳐 논의가 계속된다.
포럼에는 보건복지가족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공정거래위원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법조계 등 보건산업 전반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의 개선방향을 중심으로 보건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의 폐해와 그 개선에 대한 논의는 끊임없이 계속돼왔으나 뿌리 깊은 관행을 개선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민간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및 법조계까지 참석하는 대규모 포럼이란 점에서 정책적 대안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경쟁법센터는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포럼은 31일 오후 2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첫 포럼이 개최되고 향후 3~4회에 걸쳐 논의가 계속된다.
포럼에는 보건복지가족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공정거래위원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법조계 등 보건산업 전반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의 개선방향을 중심으로 보건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의 폐해와 그 개선에 대한 논의는 끊임없이 계속돼왔으나 뿌리 깊은 관행을 개선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민간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및 법조계까지 참석하는 대규모 포럼이란 점에서 정책적 대안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