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검토관, 가다실의 남성 성기사마귀 예방 효과 인정해
미국 FDA는 머크의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Gardasil)'이 남성의 성기사마귀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4일 밝혔다. 이로 인해 가다실의 접종 대상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재 가다실은 9-26세 여성의 자궁경부암 및 성기사마귀 예방 백신으로 승인돼 있다. 그러나 머크는 같은 연령의 남성의 성기사마귀 예방 백신으로 FDA에 승인 신청 중이다.
4천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가다실은 모든 종의 HPV에 의해 유발되는 성기사마귀를 예방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FDA 감독관을 밝혔다.
오는 8일 가다실에 관한 FDA 자문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를 고려해 FDA 최종 승인이 결정된다.
현재 가다실은 9-26세 여성의 자궁경부암 및 성기사마귀 예방 백신으로 승인돼 있다. 그러나 머크는 같은 연령의 남성의 성기사마귀 예방 백신으로 FDA에 승인 신청 중이다.
4천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가다실은 모든 종의 HPV에 의해 유발되는 성기사마귀를 예방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FDA 감독관을 밝혔다.
오는 8일 가다실에 관한 FDA 자문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를 고려해 FDA 최종 승인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