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주치의 기저질환으로 사망 소견"
보건복지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8일 "신종플루 감염이 의심된 70대 남성 사망자는 최종 신종플루 음성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78세 남자 환자는 평소 전립선암, 알츠하이머를 앓았으며 해당 의료기관에서 지난달 28일 신종플루 검사 결과, 31일 양성이 나왔으나 다시 31일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9월1일 음성 결과가 나왔다.
환자는 8월31일부터 타미플루가 투약되어, 2차 판정 양성결과에는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투약 후에도 발열은 지속되었고 9월 7일 사망했다.
복지부는 "주치의사는 사망자가 신종플루와는 관계없이 기저질환 악화로 사망했다는 의견"이라면서 "이번 사망사례에 대해서는 신종플루 사망자로 집계하지 않고 WHO에도 통보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78세 남자 환자는 평소 전립선암, 알츠하이머를 앓았으며 해당 의료기관에서 지난달 28일 신종플루 검사 결과, 31일 양성이 나왔으나 다시 31일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9월1일 음성 결과가 나왔다.
환자는 8월31일부터 타미플루가 투약되어, 2차 판정 양성결과에는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투약 후에도 발열은 지속되었고 9월 7일 사망했다.
복지부는 "주치의사는 사망자가 신종플루와는 관계없이 기저질환 악화로 사망했다는 의견"이라면서 "이번 사망사례에 대해서는 신종플루 사망자로 집계하지 않고 WHO에도 통보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