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 PACS 중심의 디지털 의료영상 구축사업 확대
지난해 8월 태국진출을 공표한 유비케어(대표:김진태)는 태국굴지의 병원 세 곳과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최근 쥴라랏 3병원(CHULARAT 3 HOSPITAL), 방포병원(BANGPO GENERAL HOSPITAL)과 제휴를 맺고, 순조롭게 디지털병원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유비케어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중 태국 의료환경에 맞춘 디지털병원 솔루션 개발 및 파트너 병원 적용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파트너 병원을 거점으로 태국 의료시장에 본격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더불어 PACS를 중심으로한 디지털의료영상 구축사업도 확대한다.
또한 지난 2일과 3일에 진행된 이번 제휴는 쥴라랏 3병원과 방포병원이 디지털병원 구축에 필요한 정보와 개발공간 및 개발비용 등을 지원함은 물론 유비케어의 태국법인 유비타일랜드(UB Thailand)에 일정지분을 투자, 적극 지원키로 했다.
유비케어는 사업진출 초기 계획대로 총 5개 병원과의 파트너쉽을 맺고, 환자의 진료기록인 EMR(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과 디지털 의료영상장비 PACS(의료영상저장전달 시스템/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병원 솔루션을 개발하고 파트너 병원들을 거점으로 태국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부터 PACS를 비롯해 DR(디지털 엑스레이/Digital radiography), 메디칼 모니터 등 첨단의료 영상장비를 총 7개 병원에 약 110만 달러(한화 13억)가량 판매한 바 있다.
이번 제휴식에서 태국 파트너병원 쥴라랏 3병원의 깜폰 프루씬(Kumpol Plussind)병원장은 “유비케어는 EMR(전자차트)의 보급이 일반화되지 않은 국내에, 태국의료환경에 맞는 EMR기반의 디지털병원 솔루션을 도입해, 병원의 진료와 업무전반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태국의료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비케어의 김진태 사장은 “지난 17년간 국내 헬스케어 솔루션업계의 리더로서 쌓아온 디지털 병구축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태국 의료환경에 맞는 디지털병원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파트너 병원의 지원과 유비케어의 기술력을 통해, 머지않아 태국 전역에 디지털 병원구축사업을 뻗어나가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태국의 의료IT 환경은 종이차트의 사용이 일반화되어 있고 OCS(처방전달시스템) 도입이 확산되는 수준이었지만, 의료관광 활성화로 외국인 환자유치가 중요해지면서 의료장비 및 시설뿐만이 아닌 의료IT환경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관심이 높아져 국내 의료IT기업의 성공적인 진출 가능성이 큰 시장이다.
유비케어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중 태국 의료환경에 맞춘 디지털병원 솔루션 개발 및 파트너 병원 적용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파트너 병원을 거점으로 태국 의료시장에 본격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더불어 PACS를 중심으로한 디지털의료영상 구축사업도 확대한다.
또한 지난 2일과 3일에 진행된 이번 제휴는 쥴라랏 3병원과 방포병원이 디지털병원 구축에 필요한 정보와 개발공간 및 개발비용 등을 지원함은 물론 유비케어의 태국법인 유비타일랜드(UB Thailand)에 일정지분을 투자, 적극 지원키로 했다.
유비케어는 사업진출 초기 계획대로 총 5개 병원과의 파트너쉽을 맺고, 환자의 진료기록인 EMR(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과 디지털 의료영상장비 PACS(의료영상저장전달 시스템/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병원 솔루션을 개발하고 파트너 병원들을 거점으로 태국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부터 PACS를 비롯해 DR(디지털 엑스레이/Digital radiography), 메디칼 모니터 등 첨단의료 영상장비를 총 7개 병원에 약 110만 달러(한화 13억)가량 판매한 바 있다.
이번 제휴식에서 태국 파트너병원 쥴라랏 3병원의 깜폰 프루씬(Kumpol Plussind)병원장은 “유비케어는 EMR(전자차트)의 보급이 일반화되지 않은 국내에, 태국의료환경에 맞는 EMR기반의 디지털병원 솔루션을 도입해, 병원의 진료와 업무전반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태국의료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비케어의 김진태 사장은 “지난 17년간 국내 헬스케어 솔루션업계의 리더로서 쌓아온 디지털 병구축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태국 의료환경에 맞는 디지털병원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파트너 병원의 지원과 유비케어의 기술력을 통해, 머지않아 태국 전역에 디지털 병원구축사업을 뻗어나가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태국의 의료IT 환경은 종이차트의 사용이 일반화되어 있고 OCS(처방전달시스템) 도입이 확산되는 수준이었지만, 의료관광 활성화로 외국인 환자유치가 중요해지면서 의료장비 및 시설뿐만이 아닌 의료IT환경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관심이 높아져 국내 의료IT기업의 성공적인 진출 가능성이 큰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