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 질병관리본부 그리고 대한의사협회, 대한감염학회는 26일 '신종인플루엔자 대비 치료지침 교육 워크숍'을 개최하고, 각 대상별 지침을 검토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된 치료지침 중 주요 사항을 보면 의협에서 정식으로 신속항원진단 검사법을 신종플루 치료지침에서 제외했고,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2~3일이 지나도 발열이 지속될 때, 저산소증, 호흡곤란, 흉통, 고도비만 등의 경우에는 신속하게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워크숍 교육 내용은 질병관리본부 웹사이트(www.cdc.go.kr/kcdchome)에 게재되며, 소책자로 작성하여 진료 의사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