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신문 1707명 설문결과 세브란스병원 가장 많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 철)이 3년 연속 대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대학병원에 선정됐다.
14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한국대학신문은 창간 21주년을 맞아 연세대, 서울대, 고려대 등 20개 대학 1707명을 대상으로 9월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 ․ 상품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신문은 대학병원 분야에서 의료경쟁력, 고객만족도 등 항목으로 선호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대학병원 분야에서 의료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병원으로 대학생 23.5%가 세브란스병원을 지목했다. 이어 서울대병원(22.2%), 서울아산병원(13.8%) 순이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의료원은 10.5%의 지지를 얻어 4위에 올랐으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8.8%로 그 뒤를 따랐다.
또 세브란스병원은 고객만족도 부문에서도 1위로 꼽혔다. 응답자의 22.8%가 세브란스병원을 꼽았는데, 2007년 17.8%보다도 5% 포인트가량이 상승한 수치다.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서울대학교병원이 13.6%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8.7%보다는 5% 포인트 남짓 하락했다. 서울아산병원은 12.9%로 3위를 차지했다. 성균관대 삼성의료원은 12.6%로 4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9.3%로 5위에 랭크됐다.
14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한국대학신문은 창간 21주년을 맞아 연세대, 서울대, 고려대 등 20개 대학 1707명을 대상으로 9월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 ․ 상품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신문은 대학병원 분야에서 의료경쟁력, 고객만족도 등 항목으로 선호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대학병원 분야에서 의료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병원으로 대학생 23.5%가 세브란스병원을 지목했다. 이어 서울대병원(22.2%), 서울아산병원(13.8%) 순이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의료원은 10.5%의 지지를 얻어 4위에 올랐으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8.8%로 그 뒤를 따랐다.
또 세브란스병원은 고객만족도 부문에서도 1위로 꼽혔다. 응답자의 22.8%가 세브란스병원을 꼽았는데, 2007년 17.8%보다도 5% 포인트가량이 상승한 수치다.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서울대학교병원이 13.6%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8.7%보다는 5% 포인트 남짓 하락했다. 서울아산병원은 12.9%로 3위를 차지했다. 성균관대 삼성의료원은 12.6%로 4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9.3%로 5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