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성기능 강화약 오남용 우려 가능성 높아
얀센의 먹는 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가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조루증치료제인 '다폭세틴 함유제제'를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의 오남용우려의약품지정등에관한규정 개정고시를 내놓았다.
고시에서 식약청은 국내 최초로 시판 허가되는 조루증치료제인프릴리지는 성기능 강화약 등으로 오남용될 우려가 높아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릴리지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있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얀센은 프릴리지를 오는 20일부터 국내 시판할 계획이다.
올 6월 스웨덴, 핀란드에서 시판되기 시작한 이후 세계에서 8번째로, 아시아 국가중 처음으로처음으로 한국에서 시판되는 것이다.
가격은 도매출하가 기준으로 30mg 1팩은 3만5640원, 60㎎ 1팩 은은 6만50원이다. 이는 유럽 판매가격의 절반 수준이며 국내에서 판매되는 발기부전치료제와 비슷한 수준이다.수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조루증치료제인 '다폭세틴 함유제제'를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의 오남용우려의약품지정등에관한규정 개정고시를 내놓았다.
고시에서 식약청은 국내 최초로 시판 허가되는 조루증치료제인프릴리지는 성기능 강화약 등으로 오남용될 우려가 높아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릴리지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있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얀센은 프릴리지를 오는 20일부터 국내 시판할 계획이다.
올 6월 스웨덴, 핀란드에서 시판되기 시작한 이후 세계에서 8번째로, 아시아 국가중 처음으로처음으로 한국에서 시판되는 것이다.
가격은 도매출하가 기준으로 30mg 1팩은 3만5640원, 60㎎ 1팩 은은 6만50원이다. 이는 유럽 판매가격의 절반 수준이며 국내에서 판매되는 발기부전치료제와 비슷한 수준이다.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