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써바릭스' 미국 백신 접종계획에 포함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백신접종 자문위원들은 남자 소아 및 청소년에 머크의‘가다실(Gardasil)'을 정기적으로 접종하는 것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21일 발표했다.
반면 메디케이드등 정부가 주도하는 백신 접종 스케줄에는 남자 소아의 가다실 접종을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여아의 경우 11-12세에 정기적으로 가다실을 접종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자문위원들은 남자 소아에 가다실을 접종하는 것이 비용대비 유익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남아의 가다실 접종은 의사의 자유재량에 의해 결정되도록 했다.
한편 백신접종위원은 GSK의‘써바릭스(Cervarix)'를 여자 소아 및 청소년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써바릭스와 가다실은 여자 소아를 대상으로한 미국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서 서로 경쟁하게 됐다.
자문위원들은 써바릭스와 가다실 모두 자궁경부암 백신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다실의 경우 생식기 사마귀도 예방하는 추가적인 유익성이 있다며 분석가들은 시장에서 가다실의 우위를 점쳤다.
반면 메디케이드등 정부가 주도하는 백신 접종 스케줄에는 남자 소아의 가다실 접종을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여아의 경우 11-12세에 정기적으로 가다실을 접종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자문위원들은 남자 소아에 가다실을 접종하는 것이 비용대비 유익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남아의 가다실 접종은 의사의 자유재량에 의해 결정되도록 했다.
한편 백신접종위원은 GSK의‘써바릭스(Cervarix)'를 여자 소아 및 청소년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써바릭스와 가다실은 여자 소아를 대상으로한 미국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서 서로 경쟁하게 됐다.
자문위원들은 써바릭스와 가다실 모두 자궁경부암 백신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다실의 경우 생식기 사마귀도 예방하는 추가적인 유익성이 있다며 분석가들은 시장에서 가다실의 우위를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