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000만원씩 4년동안 분할 지정 기탁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황적준)은 최근 모교출신 번춘방 원장으로 부터 2억원에 달하는 의학발전기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고려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강릉고려병원장 번춘방 원장은 고대 총장실에서, 어윤대 총장, 황적준 학장, 윤석민 의대총무부학장, 이두희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학발전기금 2억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에 따라 번춘방 원장은 매년 5,000만원씩 4년동안 분할하여 2억원의 발전기금을 고려대 의과대학에 기부하게 된다.
번 원장은 “고대의대는 국내 정상의 의대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으나 이제, 국내 최고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의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연구, 진료 등 3대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어 교수, 교직원 및 동문들이 힘을 합쳐 전력투구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어윤대 총장은 “번 교우의 모교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의대 및 각 병원에 세계적인 연구성과와 특화된 진료역량 강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고려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강릉고려병원장 번춘방 원장은 고대 총장실에서, 어윤대 총장, 황적준 학장, 윤석민 의대총무부학장, 이두희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학발전기금 2억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에 따라 번춘방 원장은 매년 5,000만원씩 4년동안 분할하여 2억원의 발전기금을 고려대 의과대학에 기부하게 된다.
번 원장은 “고대의대는 국내 정상의 의대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으나 이제, 국내 최고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의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연구, 진료 등 3대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어 교수, 교직원 및 동문들이 힘을 합쳐 전력투구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어윤대 총장은 “번 교우의 모교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의대 및 각 병원에 세계적인 연구성과와 특화된 진료역량 강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