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송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책 '쏘리웍스(Sorry works)'가 출간됐다.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먼저 챙길 것은 금전적인 보상이 아니라 진심어린 사과임을 강조하고 있다.
즉, 환자들이 의료진 혹은 병원 측에 바라는 점은 담당의사의 책임 인정과 진심어린 사과,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병원 측이 향후 같은 실수를 재발하지 않도록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등이라는 얘기다.
'쏘리웍스'는 미국에서 시작된 NGO로 쏘리웍스의 창립자인 더그 워체식은 PR컨설턴트로 98년 형을 의료사고로 잃은 사건을 계기로 의료소송 발생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병원 측의 실수가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설명조차 듣지 못하자 지루한 소송을 벌이면서 느낀 감정과 병원 측에 바랬던 점 등을 솔직히 담았다.
저자는 소송과정을 거치면서 의료사고에서 사과가 소송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접하게 되고 결국 쏘리웍스를 설립, 사과의 기술을 통해 환자와 의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진실 말하기'프로그램 확산에 나섰다.
그는 이 책에서 '사과'의 힘에 대해 부각하고, '진실말하기' 프로그램인 쏘리웍스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법과 이로 인해 변화한 의료현장의 모습을 전한다.
한편, '쏘리웍스'는 더그 워체식, 제임스 W.색스턴, 마지 M, 핑켈스타인 등이 공동저자이며 청년의사가 펴냈다. 가격은 1만5천원.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먼저 챙길 것은 금전적인 보상이 아니라 진심어린 사과임을 강조하고 있다.
즉, 환자들이 의료진 혹은 병원 측에 바라는 점은 담당의사의 책임 인정과 진심어린 사과,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병원 측이 향후 같은 실수를 재발하지 않도록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등이라는 얘기다.
'쏘리웍스'는 미국에서 시작된 NGO로 쏘리웍스의 창립자인 더그 워체식은 PR컨설턴트로 98년 형을 의료사고로 잃은 사건을 계기로 의료소송 발생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병원 측의 실수가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설명조차 듣지 못하자 지루한 소송을 벌이면서 느낀 감정과 병원 측에 바랬던 점 등을 솔직히 담았다.
저자는 소송과정을 거치면서 의료사고에서 사과가 소송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접하게 되고 결국 쏘리웍스를 설립, 사과의 기술을 통해 환자와 의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진실 말하기'프로그램 확산에 나섰다.
그는 이 책에서 '사과'의 힘에 대해 부각하고, '진실말하기' 프로그램인 쏘리웍스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법과 이로 인해 변화한 의료현장의 모습을 전한다.
한편, '쏘리웍스'는 더그 워체식, 제임스 W.색스턴, 마지 M, 핑켈스타인 등이 공동저자이며 청년의사가 펴냈다. 가격은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