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병원장 김광정)은 4일 병원 강당에서 QI(Quality Improvement) 학습공동체 자체 지식경영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병원장, 진료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QI(팀장 서영숙 간호팀장)는 '숨어있는 에너지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의 활동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QI팀은 전기 사용량 전년대비 2%감소, 등유 사용량 전년대비 10%감소, 비용 10%감소를 목표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전력량 7.6%, 등유사용료 36%를 감소하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습공동체(팀장 진미정 약제팀장)는 '컴퓨터 활용능력 키우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학습공동체는 워드프로세서 필기·실기 학습 및 시험응시 등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노력은 물론 업무능력향상을 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