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사회, 신종플루 확산 방지책 등 논의

이창진
발행날짜: 2009-11-10 09:47:26
  • 정기이사회서 의사의 날 평가와 내년 준비사항 등 보고

대전시의사회(회장 이철호)는 최근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종플루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회 의사의 날 기념 행사로 개최된 동호인 대회, 회원친선체육대회, 대전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 등에 대한 결과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내년에 개최될 제5회 의사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 다양한 논의로 진행됐다.

이철호 회장은 “올해는 제8대 임원이 의사의 날을 처음으로 시도하여 부족한 점도 있었는데 내년에는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좀 더 계획적으로 준비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자”고 말했다.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 신승훈 보험이사는 국가전염병 재난단계가 ‘심각(Red)'로 격상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었음을 공지하고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에서 내려오는 지침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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