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로 300만도즈 국내 수입 계획…"백신 수급난 숨통"
㈜메딤소(대표이사 오두영)는 중국 장춘장생생물과기복빈유한공사와 신종플루백신(H1N1)을 포함한 계절독감백신의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메딤소는 이번 독점공급계약 체결에 따라 1차로 약 300만 도즈를 수입할 계획이며, 한국을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지역의 공급 및 유통도 대행하게 된다.
중국 10대 백신개발 회사로 알려진 장춘장생생물과기복빈유한공사는 중국의 길림성에 위치한 국영기업으로, 중국정부가 신종플루백신을 허가한 8개 업체 중 하나이다.
이번에 수입될 신종플루백신은 지난 7월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실험에서도 유효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딤소 관계자는 "최근 정부는 학생, 영유아, 임신부 등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접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백신 수급의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아 일반인 대상의 백신 접종은 그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며 "이번 중국산 백신 수입판매 허가가 승인될 경우 금년 내에 일반인 백신접종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메딤소는 이번 독점공급계약 체결에 따라 1차로 약 300만 도즈를 수입할 계획이며, 한국을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지역의 공급 및 유통도 대행하게 된다.
중국 10대 백신개발 회사로 알려진 장춘장생생물과기복빈유한공사는 중국의 길림성에 위치한 국영기업으로, 중국정부가 신종플루백신을 허가한 8개 업체 중 하나이다.
이번에 수입될 신종플루백신은 지난 7월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실험에서도 유효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딤소 관계자는 "최근 정부는 학생, 영유아, 임신부 등 취약계층에 대한 우선접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백신 수급의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아 일반인 대상의 백신 접종은 그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며 "이번 중국산 백신 수입판매 허가가 승인될 경우 금년 내에 일반인 백신접종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