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003년 매출 2천484억원 달성

강성욱
발행날짜: 2004-05-28 18:16:46
  • 주주총회 개최… 경상이익 224억, 당기순이익 148억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28일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2기 정기주주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말까지의 제2기 매출액은 248,416백만원, 경상이익은 22,377백만원, 당기 순이익은 14,829백만원을 달성했으며 이에따라주주에 대한 배당률은 액면배당율 25%(주당배당금 625원)로 결정됐다.

윤재승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업계 평균 이상의 성장과 함께 각 부문에서 업계 No. 1으로서의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며 “올해는 전문 의약품 시장 1위와 더불어 그 동안 추진되어 왔던 일반의약품 브랜드 마케팅 및 명품 전략들이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해, 올해는 명실 공히 국내 제약업계 1위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같은날 지주회사인 (주)대웅 또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대웅의 경우 지난해 영업수익 221억원, 경상이익 10,369백만원, 당기 순이익 7,508백만원을 기록했으며 15%의 액면배당율을 결정했다.

또한 대웅은 사외의사로 정기택 경희대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