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증가 통한 항바이러스제 개발 기대해
인간 체내에 존재하는 천연 단백질이 신종플루 및 웨스트 나일, 뎅구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워드 휴이스 의학 연구소팀은 인간 세포 배양에서 일부 단백질들이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지는 것을 알아냈다.
이 단백질을 기반으로 더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연구팀은 Cell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신종플루가 사용하는 120개의 유전자를 발견했다. 이 과정 중 일부 유전자는 독감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을 알아냈다.
이 유전자가 생산하는 단백질을 증가시킬 경우 바이러스의 복제 자체를 차단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특히 이런 효과는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른 바이러스의 복제도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단백질을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이 사람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미국 하워드 휴이스 의학 연구소팀은 인간 세포 배양에서 일부 단백질들이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지는 것을 알아냈다.
이 단백질을 기반으로 더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연구팀은 Cell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신종플루가 사용하는 120개의 유전자를 발견했다. 이 과정 중 일부 유전자는 독감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을 알아냈다.
이 유전자가 생산하는 단백질을 증가시킬 경우 바이러스의 복제 자체를 차단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특히 이런 효과는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른 바이러스의 복제도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단백질을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이 사람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