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12분내 촬영…소아·폐쇄공포증 환자도 가능
계명대 동산병원(원장 정철호)이 최근 신형 MRI 3호기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6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3호기는 독일 시멘스사에서 제작한 신형 장비인 'MAGNETOM Avanto I-class'로 기존 장비에 비해 소음이 30dB 이상 감소돼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별도의 고정장치가 필요하지 않아 환자들이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촬영시간이 짧아 소아나 의식이 불투명한 환자도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마그넷트 길이도 1.5T MRI 중 가장 짧고 역방향의 검사가 가능해 폐쇄공포증이 있는 환자도 효과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아울러 MTI코일 조합 기술인 TIM(Total Imaging Matrix)을 이용, 전신검사가 12분 이내에 가능해 촬영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상의학과 이성문 교수는 "이번에 도입한 MRI 장비는 뇌신경계와 근골격계 질환 뿐 아니라 심혈관계와 내·외 비뇨기계 질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02년 국내 최초로 고자장 3.0T MRI를 도입한 데 이어 현재 3대의 MRI를 보유함에 따라 보다 신속하게 양질의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6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3호기는 독일 시멘스사에서 제작한 신형 장비인 'MAGNETOM Avanto I-class'로 기존 장비에 비해 소음이 30dB 이상 감소돼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별도의 고정장치가 필요하지 않아 환자들이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촬영시간이 짧아 소아나 의식이 불투명한 환자도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마그넷트 길이도 1.5T MRI 중 가장 짧고 역방향의 검사가 가능해 폐쇄공포증이 있는 환자도 효과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아울러 MTI코일 조합 기술인 TIM(Total Imaging Matrix)을 이용, 전신검사가 12분 이내에 가능해 촬영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상의학과 이성문 교수는 "이번에 도입한 MRI 장비는 뇌신경계와 근골격계 질환 뿐 아니라 심혈관계와 내·외 비뇨기계 질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02년 국내 최초로 고자장 3.0T MRI를 도입한 데 이어 현재 3대의 MRI를 보유함에 따라 보다 신속하게 양질의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