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 효과는 저지방식이와 비슷해
혈압을 낮추는데는 저지방 식이보다 저탄수화물 식이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25일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지에 실렸다.
듀크 의과 대학 윌리암 얀시 박사는 저탄수화물식이와 저지방식이가 체중감량에서는 비슷한 효과를 보인 반면 혈압 강하에는 저탄수화물식이가 더 우수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과체중 및 비만 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저탄수화물식이 또는 ‘제니칼(Xenicla)’과 저지방식이를 병용하게 했다.
그 결과 저탄수화물 식이를 실시한 대상자의 경우 체중감량이 9.5% 나타났다. 또한 저지방식이와 제니칼을 하루 3회 복용한 대상자의 경우 8.5%의 체중감량이 발생했다.
두그룹 모두에서 트리글리세라이드 및 HDL 콜레스테롤 수치의 개선이 있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그러나 LDL 콜레스테롤의 경우는 제니칼 복용 그룹에서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탄수화물 식이를 한 사람의 경우 혈압 강하 효과가 현격히 나타났으며 인슐린 및 혈당 수치의 개선도 보였다고 얀시 박사는 말했다.
듀크 의과 대학 윌리암 얀시 박사는 저탄수화물식이와 저지방식이가 체중감량에서는 비슷한 효과를 보인 반면 혈압 강하에는 저탄수화물식이가 더 우수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과체중 및 비만 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저탄수화물식이 또는 ‘제니칼(Xenicla)’과 저지방식이를 병용하게 했다.
그 결과 저탄수화물 식이를 실시한 대상자의 경우 체중감량이 9.5% 나타났다. 또한 저지방식이와 제니칼을 하루 3회 복용한 대상자의 경우 8.5%의 체중감량이 발생했다.
두그룹 모두에서 트리글리세라이드 및 HDL 콜레스테롤 수치의 개선이 있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그러나 LDL 콜레스테롤의 경우는 제니칼 복용 그룹에서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탄수화물 식이를 한 사람의 경우 혈압 강하 효과가 현격히 나타났으며 인슐린 및 혈당 수치의 개선도 보였다고 얀시 박사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