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바다 대학 연구팀, "제품에 수은 함량 표시해야"
미국에서 유통 중인 3개의 톱 브랜드 회사의 참치캔이 환경보호청에서 정한 수치 이상의 수은을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2월호Environmental Toxicology& Chemistry지에 실렸다.
너바다 대학 연구팀은 3백개의 참치캔 중 55%가 환경청 기준치인 0.5ppm 이상의 수은이 함유됐다고 밝혔다. 또한 5%의 제품에서는 FDA가 지정한 안전 수치인 1.0ppm 이상의 수은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아나 임신한 여성의 경우 수은 중독에 더 취약하다며 관련청은 제품에 수은 함량을 표시할 것을 요청해야 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참치캔 내 수은의 농도는 참치의 종류 및 제품 브랜드에 따라 현격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특히 흰참치의 경우 수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많은 주에서 환경청에서 정한 참치 섭취 기준을 따르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소아의 경우 2주에 단 한개의 참치캔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너바다 대학 연구팀은 3백개의 참치캔 중 55%가 환경청 기준치인 0.5ppm 이상의 수은이 함유됐다고 밝혔다. 또한 5%의 제품에서는 FDA가 지정한 안전 수치인 1.0ppm 이상의 수은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아나 임신한 여성의 경우 수은 중독에 더 취약하다며 관련청은 제품에 수은 함량을 표시할 것을 요청해야 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참치캔 내 수은의 농도는 참치의 종류 및 제품 브랜드에 따라 현격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특히 흰참치의 경우 수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많은 주에서 환경청에서 정한 참치 섭취 기준을 따르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소아의 경우 2주에 단 한개의 참치캔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