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스' 대비 심장 위험 현격히 높다고 주장해
2007년 당시 GSK의 당뇨병약 ‘아반디아(Avandia)'의 시장철수를 권고한 한 검토관의 메모가 공개돼 미국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GSK와 FDA의 아반디아 관련 문건 25만건을 검토한 미국 상원의원들은 GSK가 아반디아의 위험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축소하려고 했다고 비난했다.
데이비드 그라함 자문위원은 2007년 아반디아가 ‘액토스(Actos)’에 비해 심장 위험이 현격히 높다며 시장에서 철수할 것을 주장했었다.
이에 대해 GSK는 아반디아의 심장질환 위험성은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2007년 자문위원회 당시 자문위원들이 모든 자료를 검토한 후 아반디아의 시장 잔류를 결정했다고 반박했다.
GSK는 현재 아반디아, 액토스와 위약간의 심장위험성을 비교하는 TIDE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이 시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GSK와 FDA의 아반디아 관련 문건 25만건을 검토한 미국 상원의원들은 GSK가 아반디아의 위험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축소하려고 했다고 비난했다.
데이비드 그라함 자문위원은 2007년 아반디아가 ‘액토스(Actos)’에 비해 심장 위험이 현격히 높다며 시장에서 철수할 것을 주장했었다.
이에 대해 GSK는 아반디아의 심장질환 위험성은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2007년 자문위원회 당시 자문위원들이 모든 자료를 검토한 후 아반디아의 시장 잔류를 결정했다고 반박했다.
GSK는 현재 아반디아, 액토스와 위약간의 심장위험성을 비교하는 TIDE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이 시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