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한방, 치과, 내과 등 진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지난 27일 인천 옹진군 신도1리 섬마을을 찾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신도1리는 122세대 22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나 마을에 병원이 없어 안과나 치과 등 전문적인 진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방문한 의료봉사단은 안과, 한방, 치과, 내과 등의 진료를 실시해, 마을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곳에 거주한지 34년된 홍순환(74) 할아버지는 “마땅한 병원이 없어 한평생 고생만한 집사람의 건강이 좋지 않아 육지에 있는 자식들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라도 진료를 받아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점순(77) 할머니는 “이런 의료봉사가 이곳처럼 육지와 달리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주 왔으면 좋겠다”며 아쉬움도 남겼다
공단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의 관계자는 "지리적인 열악함으로 인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도서벽지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도1리는 122세대 22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나 마을에 병원이 없어 안과나 치과 등 전문적인 진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방문한 의료봉사단은 안과, 한방, 치과, 내과 등의 진료를 실시해, 마을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곳에 거주한지 34년된 홍순환(74) 할아버지는 “마땅한 병원이 없어 한평생 고생만한 집사람의 건강이 좋지 않아 육지에 있는 자식들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라도 진료를 받아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점순(77) 할머니는 “이런 의료봉사가 이곳처럼 육지와 달리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주 왔으면 좋겠다”며 아쉬움도 남겼다
공단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의 관계자는 "지리적인 열악함으로 인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도서벽지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