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배수환)은 최근 성인천한방병원(병원장 최병전, 인천시 남구 숭의동)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양병원의 병원장을 비롯하여 진료부원장, 대외협력실장, 간호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병원간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관련 정보를 공유키로 하였으며, 진료기관간 유기적인 협조 시스템을 구축해 의료의 질과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배수환 인하대병원장은 "협력병원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진료의뢰센터를 대외협력실로 확대 개편했으며, 양한방진료의 협진체계로 양병원이 win-win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성인천한방병원 최병전 병원장은 "양한방의 협진체계를 통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