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임상연구 결과 발표 등 하반기 호재 잇따라
부광약품의 국산 11호 신약 '레보비르'(B형간염치료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22일 '레보비르'에 대해 "부작용 이슈 이후 (떨어진) 매출이 회복되고 있고, 하반기 경쟁약물 '헵세라' 제네릭 출시로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도 호재로 작용될 것이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30여개 병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타 경쟁약물과 차별화된 바이러스억제 효과에 대한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가 하반기에 나와 마케팅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임상은 '레보비르'가 복용을 중단한 후에도 약효가 지속되는지 여부를 증명하기 위한 시험이다. B형간염이 만성질환인 만큼 임상 결과에 따라 '레보비르'의 회생 여부가 달려있는 셈이다.
한편, '레보비르'는 지난해 4월 근무력증에 대한 부작용이 이슈화되면서 5월 일시적으로 판매가 중단된 이후, 현재 매출액이 판매중단 전 매출액의 65% 수준에 머물고 있다.
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22일 '레보비르'에 대해 "부작용 이슈 이후 (떨어진) 매출이 회복되고 있고, 하반기 경쟁약물 '헵세라' 제네릭 출시로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도 호재로 작용될 것이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30여개 병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타 경쟁약물과 차별화된 바이러스억제 효과에 대한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가 하반기에 나와 마케팅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임상은 '레보비르'가 복용을 중단한 후에도 약효가 지속되는지 여부를 증명하기 위한 시험이다. B형간염이 만성질환인 만큼 임상 결과에 따라 '레보비르'의 회생 여부가 달려있는 셈이다.
한편, '레보비르'는 지난해 4월 근무력증에 대한 부작용이 이슈화되면서 5월 일시적으로 판매가 중단된 이후, 현재 매출액이 판매중단 전 매출액의 65% 수준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