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생산중단-미처방약 선정 심평원에 의견 전달
일반약 비급여 전환과 관련해 의사협회가 비급여 대상을 대폭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심평원에 전달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의협 좌훈정 대변인은 이날 "지난 19일 심평원에 일반약 비급여 전환과 관련해 관련 학회의 의견을 수렴해 검토 의견을 전달했다"면서 "의협의 의견은 65개 성분 126품목만 비급여로 전환하고 나머지는 급여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이 비급여 전환 가능 품목으로 분류한 일반약은 생산이 중단되거나 처방되지 않는 거의 시장에서 퇴출된 품목들이라고 좌 대변인은 덧붙였다.
그는 "일반약 비급여 전환에 대한 의협의 입장은 분명하다"면서 "일반약 비급여 전환은 국민 약제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1차의료의 접근성을 차단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급여약이 증가하게 되면 DUR 시스템도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 의협의 주장이다.
한편 복지부는 500개 성분 1880품목을 대상으로 보험급여 타당성을 평가한 후 비용효과성이 떨어지는 의약품을 비급여로 전환할 방침이다.
의협 좌훈정 대변인은 이날 "지난 19일 심평원에 일반약 비급여 전환과 관련해 관련 학회의 의견을 수렴해 검토 의견을 전달했다"면서 "의협의 의견은 65개 성분 126품목만 비급여로 전환하고 나머지는 급여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이 비급여 전환 가능 품목으로 분류한 일반약은 생산이 중단되거나 처방되지 않는 거의 시장에서 퇴출된 품목들이라고 좌 대변인은 덧붙였다.
그는 "일반약 비급여 전환에 대한 의협의 입장은 분명하다"면서 "일반약 비급여 전환은 국민 약제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1차의료의 접근성을 차단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급여약이 증가하게 되면 DUR 시스템도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 의협의 주장이다.
한편 복지부는 500개 성분 1880품목을 대상으로 보험급여 타당성을 평가한 후 비용효과성이 떨어지는 의약품을 비급여로 전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