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취 칼로리 줄이면 자연스럽게 신체 운동도 감소해
운동을 하지 않고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4월호 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 Regulatory, Inte-grative and Comparative Physiology지에 실렸다.
오레건 보건 과학 대학의 주디 카메론 교수는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경우 신체적 활동을 줄이려는 자연스러운 보상 기전이 작용. 체중 감량의 효과를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8마리의 암컷 원숭이에게 수년간 고지방 식이를 하도록 했다. 이후 칼로리의 30%가 감소한 저지방 먹이를 먹게 했다. 연구팀은 한달 동안 원숭이의 움직임과 체중을 면밀히 조사했다.
그 결과 칼로리 제한만을 실시한 원숭이의 경우 1달 동안 체중 감소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칼로리 제한 식이와 함께 신체적 활동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반면 운동을 병행한 원숭이 그룹의 경우 체중 감소가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음식 조절만으로는 체중 감소 효과가 없으며 운동을 병행해야만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오레건 보건 과학 대학의 주디 카메론 교수는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경우 신체적 활동을 줄이려는 자연스러운 보상 기전이 작용. 체중 감량의 효과를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8마리의 암컷 원숭이에게 수년간 고지방 식이를 하도록 했다. 이후 칼로리의 30%가 감소한 저지방 먹이를 먹게 했다. 연구팀은 한달 동안 원숭이의 움직임과 체중을 면밀히 조사했다.
그 결과 칼로리 제한만을 실시한 원숭이의 경우 1달 동안 체중 감소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칼로리 제한 식이와 함께 신체적 활동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반면 운동을 병행한 원숭이 그룹의 경우 체중 감소가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음식 조절만으로는 체중 감소 효과가 없으며 운동을 병행해야만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연구팀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