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바'보다 생존률 떨어지고 부작용 발생 많아
화이자는 ‘수텐트(Sutent)’의 간암 후기 임상 시험을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수텐트로 치료를 받은 환자가 바이엘의 ‘넥사바(Nexavar)’로 치료받은 환자만큼 생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수텐트로 치료 받은 환자의 경우 더 심각한 부작용이 많이 발생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수텐트가 넥사바보다 간암 환자에 더 효과적인지 보기 위해 고안됐다. 그러나 수텐트는 임상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예상하지 않은 부작용도 발생했다고 화이자는 말했다.
지난 3월에도 화이자는 수텐트가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 대한 2건의 후기임상시험에서 주요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었다.
수텐트의 성분은 수니티니브(sunitinib)로 현재 진행성 신장암과 위장관암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화이자는 수텐트를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에 대한 후기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는 수텐트로 치료를 받은 환자가 바이엘의 ‘넥사바(Nexavar)’로 치료받은 환자만큼 생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수텐트로 치료 받은 환자의 경우 더 심각한 부작용이 많이 발생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수텐트가 넥사바보다 간암 환자에 더 효과적인지 보기 위해 고안됐다. 그러나 수텐트는 임상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예상하지 않은 부작용도 발생했다고 화이자는 말했다.
지난 3월에도 화이자는 수텐트가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 대한 2건의 후기임상시험에서 주요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었다.
수텐트의 성분은 수니티니브(sunitinib)로 현재 진행성 신장암과 위장관암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화이자는 수텐트를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에 대한 후기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