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질병학회에서 발표돼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의 경우 크론씨 병 발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5일 뉴올린언즈에서 열린 소화기 질병 학회에서 발표됐다.
그러나 East Anglia 의과 대학의 앤드류 하트 박사는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의 극히 적은 수만 이런 위험성이 있다고 밝혔다.
아스피린은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반면 소화기 궤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30-74세 20만명의 유럽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년간 아스피린을 복용한 사람의 경우 크론씨 병 발생 위험이 5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아스피린과 크론씨 병간의 연관성을 나타낸 것이며 실질적으로 아스피린이 위험성을 높이는 지는 증명하지 못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한 다른 전문가들 역시 아스피린이 소화기벽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유전적으로 약한 사람에 크론씨 병 위험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추가적인 연구를 통한 아스피린의 유익성과 위험성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East Anglia 의과 대학의 앤드류 하트 박사는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의 극히 적은 수만 이런 위험성이 있다고 밝혔다.
아스피린은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반면 소화기 궤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30-74세 20만명의 유럽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년간 아스피린을 복용한 사람의 경우 크론씨 병 발생 위험이 5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아스피린과 크론씨 병간의 연관성을 나타낸 것이며 실질적으로 아스피린이 위험성을 높이는 지는 증명하지 못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한 다른 전문가들 역시 아스피린이 소화기벽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유전적으로 약한 사람에 크론씨 병 위험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추가적인 연구를 통한 아스피린의 유익성과 위험성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