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기록…"의료진 풍부한 시술 경험 있어 가능"
울산대병원(병원장 박상규) 뇌졸중센터 혈관중재시술팀이 2008년 102건, 2009년 112건으로 2년 연속 뇌동맥류 coilling시술 1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coilling 시술은 파열성 또는 비 파열성 뇌동맥류에서 coil을 삽입해 뇌출혈이 더 이상 되지 않도록 하거나, 앞으로 생길 뇌출혈을 예방하는 시술이다.
특히, 혈관중재술은 기존의 두개골을 여는 수술과 달리 통증과 뇌손상이 없고 수술로 인한 흉터가 남지 않아 최근 뇌질환 환자들이 선호하는 방법이다.
영상의학과 신상훈 교수는 “전국적으로 coilling 시술이 연간 100례 이상 가능한 병원은 7~8곳 정도”라면서 “2년 연속 100례 이상의 시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교수진의 풍부한 시술 경험과 진료과간의 긴밀한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신 교수는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력 또는 고혈압과 같은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이라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울산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뇌질환 관련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한 가운데 뇌질환 관련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울산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응급뇌질환 특성화센터로 지정됐고, 지난해에는 심평원으로부터 뇌졸중 치료 등급별 우수 병원(1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coilling 시술은 파열성 또는 비 파열성 뇌동맥류에서 coil을 삽입해 뇌출혈이 더 이상 되지 않도록 하거나, 앞으로 생길 뇌출혈을 예방하는 시술이다.
특히, 혈관중재술은 기존의 두개골을 여는 수술과 달리 통증과 뇌손상이 없고 수술로 인한 흉터가 남지 않아 최근 뇌질환 환자들이 선호하는 방법이다.
영상의학과 신상훈 교수는 “전국적으로 coilling 시술이 연간 100례 이상 가능한 병원은 7~8곳 정도”라면서 “2년 연속 100례 이상의 시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교수진의 풍부한 시술 경험과 진료과간의 긴밀한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신 교수는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력 또는 고혈압과 같은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이라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울산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뇌질환 관련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한 가운데 뇌질환 관련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울산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응급뇌질환 특성화센터로 지정됐고, 지난해에는 심평원으로부터 뇌졸중 치료 등급별 우수 병원(1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