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대학 연구팀, 미국 미생물학회에서 발표
대장에 살고 있는 세균이 대장암 발생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25일 미국 미생물학회에서 발표됐다.
플로리다 대학의 타이러 컬페퍼 박사는 일부 세균의 경우 용종이 있는 환자에서 더 자주 검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장 조직 검사를 받은 91명의 샘플을 검토. 최소 한 개의 용종이 있는 환자 30명의 세균과 용종이 없는 대조군의 세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용종이 있는 사람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특정 세균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향후 대장 내 세균 검사를 통해 대장암의 발생 징후를 검진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플로리다 대학의 타이러 컬페퍼 박사는 일부 세균의 경우 용종이 있는 환자에서 더 자주 검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장 조직 검사를 받은 91명의 샘플을 검토. 최소 한 개의 용종이 있는 환자 30명의 세균과 용종이 없는 대조군의 세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용종이 있는 사람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특정 세균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향후 대장 내 세균 검사를 통해 대장암의 발생 징후를 검진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