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 성명 발표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파업을 접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한 전공의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앞으로 힘을 보태 적극적으로 투쟁하겠다고 선언했다.
대전협 의료법관련 개악반대 대책위원회(의대위)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의대위는 복귀투쟁을 결정한 병리과 전공의 비대위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환자 곁을 지키겠다는 젊은 의사들의 의지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위는 수가인하를 결정한 건정심의 결정에 분노하며 복귀투쟁에 나선 병리과 전공의들과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며 "병리과 전공의들과 함께 싸워 돌려막기식 땜질처방을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대전협 의료법관련 개악반대 대책위원회(의대위)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의대위는 복귀투쟁을 결정한 병리과 전공의 비대위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환자 곁을 지키겠다는 젊은 의사들의 의지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위는 수가인하를 결정한 건정심의 결정에 분노하며 복귀투쟁에 나선 병리과 전공의들과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며 "병리과 전공의들과 함께 싸워 돌려막기식 땜질처방을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의대위 성명서 전문 |
병리과 전공의 복귀투쟁에 대한 대전협 의료법관련 개악반대대책위원회의 입장 1. 대전협 의료법관련 개악반대대책위원회(이하 의대위)는 복귀투쟁을 결의한 병리과 전공의 비대위의 결정을 존중하며 환자 곁을 지키겠다는 젊은 의사들의 의지를 전적으로 지지한다. 2. 기피과의 하나인 병리과에 대해 정책적인 지원 없이 수가인하를 결정해서 병리과의 자존심을 무너뜨리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정부는 각성하라. 3. 의대위는 수가인하를 결정한 복지부와 건정심의 결정에 분노하며 복귀투쟁에 나선 병리과 전공의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4. 의대위는 병리과 전공의와 함께 한 목소리로 파탄에 이른 건강보험재정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돌려막기식 땜질처방을 막아냄으로써, 국민건강과 의권 수호를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싸워 이겨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