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소 섭취시 위험성은 낮아져
달콤한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의 경우 덜 먹는 사람에 비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Annals of Epidemiology지에 실렸다.
이탈리아 연구팀은 천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당지수(glycemic index)가 높은 음식을 먹는 사람의 경우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는 사람에 비해 췌장암 발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지수는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높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흰빵과 감자등이 당지수가 높은 음식인 반면 고섬유 곡류, 대두 및 요거트가 당지수가 낮은 음식이다.
연구팀은 대상자의 총 탄수화물 섭취와 췌장암 간에는 연관성이 없었으며 과일 섭취가 많은 경우 췌장암 위험성이 낮아지는 것을 알아냈다.
반대로 설탕, 캔디, 꿀 및 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췌장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지난 2월 Cancer Epidemiology지에 발표된 설탕이 많은 탄산음료와 췌장암 간의 연관성을 나타낸 것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탈리아 연구팀은 천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당지수(glycemic index)가 높은 음식을 먹는 사람의 경우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는 사람에 비해 췌장암 발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지수는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높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흰빵과 감자등이 당지수가 높은 음식인 반면 고섬유 곡류, 대두 및 요거트가 당지수가 낮은 음식이다.
연구팀은 대상자의 총 탄수화물 섭취와 췌장암 간에는 연관성이 없었으며 과일 섭취가 많은 경우 췌장암 위험성이 낮아지는 것을 알아냈다.
반대로 설탕, 캔디, 꿀 및 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췌장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지난 2월 Cancer Epidemiology지에 발표된 설탕이 많은 탄산음료와 췌장암 간의 연관성을 나타낸 것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