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한마음 등 4개 수련병원 지정

이창진
발행날짜: 2010-06-17 10:33:07
  • 마통과 N-2에서 N-3 적용…8월 14일 후반기 전형시험 확정

칠곡경북대병원과 창원 한마음병원 등 4개 병원이 수련병원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16일 열린 2010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에서 신규 수련병원 지정 및 전공의 정원책정 개정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에 신규 인정된 4개 수련병원 중 인턴 및 레지던트의 경우, 칠곡경북대병원, 창원 한마음병원 등 2개와 인턴 수련병원으로 경남 진주의료원, 단일전문과목 레지던트 수련병원은 삼육병원 등이다.

이에 따라 2011년 수련병원 실태조사 신청은 △인턴 및 레지던트:136개(01년 134개) △인턴:82개(88개) △단과 레지던트:24개(23개) 등 총 242개이다, 수련기관은 미신청한 가천의대가 제외돼 36개에서 35개로 조정됐다.

병협은 2010년도 병원신임평가 및 2011년도 수련병원(기관) 실태조사를 전반기(6월 22일~7월 23일)와 후반기(8월 10일~20일)로 나눠 현지평가를 실시한 후 서류평가(8월 23일~31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공의 정원 심의에서 지난해 결정된 마취통증의학과 지도전문의 수를 현행 N-2에서 N-3(지도전문의 4,5인은 N-3, 6인 이상은 N/2) 기준을 2011년도 전공의 배정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성형외과의 N-1에서 N-2로 조정을 비롯하여 비뇨기과 N-2에서 N-3, 방사선종양학과 N-1에서 N-2, 응급의학과 N-1 유지하되 지도전문의 최소 3명 등 학회의 조정 요청은 추후 수련교육심판위원회에서 적합여부를 판단키로 했다.

2010년도 레지던트 후반기 전형 일정.
안과학회가 상정한 수련병원 지정 평가기준인 pass/fail 점수를 기존 수련병원(60점→70점), 신규 수련병원(40점→50점)으로 상향조정하는 안은 차기년도 정원책정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신임위는 2010년 후반기 전공의 전형일정안인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를 시작으로 14일 오전 10시 레지던트 필기시험 등과 2011년도 전반기 전형 일정안(레지던트)인 2010년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12일 오전 10시 필기시험 등의 일정을 확정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