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임상 결과, 11개 대학병원·44명 환자 대상
세계 최초의 anti-IgE 천식치료제인 노바티스의 '졸레어'(오말리주맙)가 국내 중증 지속성 알레르기성 천식 환자들의 천식 증강 조절 및 삶의 질을 유의하게 개선시킨다는 국내 최초 임상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서울 쉐라톤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 천식 알레르기 학회 학술대회에서다.
중증 알레르기성천식은 심각한증상악화 (천식발작), 입원, 사망을초래할 수있는 상당히위험한 질환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적의 표준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조절되지 않은 중증 지속성 알레르기성 천식 환자들에게 '졸레어'를 추가요법으로 투여한 후 삶의 질과 천식 조절정도, 폐기능및 경구용스테로이드 사용량 변화 및 안전성평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국내 임상은 11개 대학병원(중앙대용산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부천성가병원, 부천순천향병원, 삼성의료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전남대병원, 한양대병원)에서 진행됐다.
연구에 참여한 중증 지속성 알레르기 천식환자 44명이다.
연구에서는 세계 최초의 anti-IgE 요법제인 '졸레어'를 총24주 동안 투여하면서 유효성 및 부작용을 평가했다.
연구 참여전 환자들은 6개월 이상 최적의 치료방법으로 천식 약물을 투여했다.
연구 기간 동안 환자들은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병용 천식약물(고용량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장기작용 베타2작용제병용제)의 용량 조절과 증상 완화제 사용이 허용됐다.
연구 결과, 1차 유효성평가기준이되는 삶의질을 측정하는16주째 KAQLQ가 '졸레어' 투여 전과 비교, 0.61점(p<0.001), 24주째에 0.54점(p<0.0001)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
또 전반적인 치료효과평가(GETE: Global Evaluation of Treatment Effectiveness)에서 환자의78.6%가 호의적인 반응군으로 판정되는 Excellent 혹은 Good으로 나타났다.
폐기능수치인 FEV1의 평균은 1789 ml에서 1946 ml로 8.8% 증가했으며,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사용량은 89.8%, 속효성 베타2작용제사용량도 80.1% 감소했다.
책임연구자인중대용산병원최병휘교수(알레르기호흡기내과)는 "이번 연구는 표준치료에도 불구하고 조절되지않는 중증 지속성 알레르기성 천식 환자에게 '졸레어'가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의의를 뒀다.
최근 서울 쉐라톤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 천식 알레르기 학회 학술대회에서다.
중증 알레르기성천식은 심각한증상악화 (천식발작), 입원, 사망을초래할 수있는 상당히위험한 질환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적의 표준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조절되지 않은 중증 지속성 알레르기성 천식 환자들에게 '졸레어'를 추가요법으로 투여한 후 삶의 질과 천식 조절정도, 폐기능및 경구용스테로이드 사용량 변화 및 안전성평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국내 임상은 11개 대학병원(중앙대용산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부천성가병원, 부천순천향병원, 삼성의료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전남대병원, 한양대병원)에서 진행됐다.
연구에 참여한 중증 지속성 알레르기 천식환자 44명이다.
연구에서는 세계 최초의 anti-IgE 요법제인 '졸레어'를 총24주 동안 투여하면서 유효성 및 부작용을 평가했다.
연구 참여전 환자들은 6개월 이상 최적의 치료방법으로 천식 약물을 투여했다.
연구 기간 동안 환자들은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병용 천식약물(고용량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장기작용 베타2작용제병용제)의 용량 조절과 증상 완화제 사용이 허용됐다.
연구 결과, 1차 유효성평가기준이되는 삶의질을 측정하는16주째 KAQLQ가 '졸레어' 투여 전과 비교, 0.61점(p<0.001), 24주째에 0.54점(p<0.0001)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
또 전반적인 치료효과평가(GETE: Global Evaluation of Treatment Effectiveness)에서 환자의78.6%가 호의적인 반응군으로 판정되는 Excellent 혹은 Good으로 나타났다.
폐기능수치인 FEV1의 평균은 1789 ml에서 1946 ml로 8.8% 증가했으며,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사용량은 89.8%, 속효성 베타2작용제사용량도 80.1% 감소했다.
책임연구자인중대용산병원최병휘교수(알레르기호흡기내과)는 "이번 연구는 표준치료에도 불구하고 조절되지않는 중증 지속성 알레르기성 천식 환자에게 '졸레어'가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의의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