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어서 먹는 소아용 ‘리피토(Lipitor)’츄어블 정이 유럽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6일 화이자는 밝혔다.

이로써 LDL 콜레스테롤 및 혈중 지질 농도가 높은 10세 이상 소아의 경우 리피토 츄어블 정을 복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유전적 질환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극도로 높은 소아 역시 소아용 리피토를 사용하게 됐다.

화이자는 리피토에 대한 소아 임상을 실시함에 따라 유럽에서 리피토의 특허권 만료 기간이 6개월 연장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소아 임상으로 인해 리피토 특허권 만료가 6개월 늦춰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