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성이 위험성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해
미국 보건 당국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저해제 계열의 혈압약에 대한 발암 위험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지오텐신 수용체 저해제 계열의 약물인 노바티스의 ‘디오반(Diovan)’, 머크의 ‘코자(Cozaar)’ 그리고 BMS의 ‘아바프로(Avapro)’등이 이번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몇건의 임상시험 결과 안지오텐신 수용체 저해제의 경우 발암 위험성이 경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FDA는 밝혔다.
그러나 FDA는 이 약물들이 암 유발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지 아직 결론 내리지 않았으며 약물의 유익성이 잠재적인 위험성을 상회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Lancet지에 발표된 임상시험에서 안지오텐신 수용체 저해제 계열의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새로운 암 발생 비율이 7.2%로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에 비해 경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었다.
현재 유럽 관련청 역시 안지오텐신 수용체 저해제 계열 약물의 발암 위험성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따라 안지오텐신 수용체 저해제 계열의 약물인 노바티스의 ‘디오반(Diovan)’, 머크의 ‘코자(Cozaar)’ 그리고 BMS의 ‘아바프로(Avapro)’등이 이번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몇건의 임상시험 결과 안지오텐신 수용체 저해제의 경우 발암 위험성이 경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FDA는 밝혔다.
그러나 FDA는 이 약물들이 암 유발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지 아직 결론 내리지 않았으며 약물의 유익성이 잠재적인 위험성을 상회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Lancet지에 발표된 임상시험에서 안지오텐신 수용체 저해제 계열의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새로운 암 발생 비율이 7.2%로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에 비해 경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었다.
현재 유럽 관련청 역시 안지오텐신 수용체 저해제 계열 약물의 발암 위험성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