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란캐스터 공장, 또 다시 문제점 밝혀져

윤현세
발행날짜: 2010-07-22 09:11:42
  • '펩시드'와 '미란타' 제조 공장

J&J의 란캐스터 공장이 FDA의 감사 결과 여러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 약물의 시험 과정 및 기록 보존 그리고 소비자 불만을 처리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약물로는 속쓰림약인 ‘펩시드(Pepcid)’와 ‘미란타(Mylanta)’가 있다.

많은 소비자가 펩시드의 향이 포장에 기재된 것과 다른 제품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지난 수개월 동안 란캐스터 공장이 제조 및 품질 관리 규정을 무시한 것을 발견했으며 청결 유지 및 실험 기구 유지등의 의무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FDA는 감사 결과에 따른 보고서를 작성 중이며 다음 조치를 위한 협의는 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