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출신 의무부총장 1호…내부 환영 분위기
한양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박성수(호흡기내과) 교수가 최종 결재만을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양대 관계자는 29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평가위원회에서 1차 선발한 3명의 후보 가운데 박성수 교수를 최종 후보로 선정, 총장에게 최종 결재를 올린 것으로 일고 있다"며 "빠르면 오늘 중 발령이 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차 면접에서는 한양의대 출신 박성수, 함준수 교수와 서울의대 출신 이민호 교수 3명이 경합을 벌였다.
하지만 본교 출신인 박성수 교수가 낙점되자 한양대의료원 내부에서는 반기는 분위기다.
이 관계자는 "박 교수가 본교 출신 의료원장 1호라는 점에서 구성원들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박성수 교수는 한양의대 졸업 1기로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 ▲제 13차 서태평양 중환자의학회학술대회 대회장 ▲미국흉부질환학회 한국지부 회장 ▲대한 결핵협회 학술이사 ▲한국호흡기장애인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와 관련 한양대 관계자는 29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평가위원회에서 1차 선발한 3명의 후보 가운데 박성수 교수를 최종 후보로 선정, 총장에게 최종 결재를 올린 것으로 일고 있다"며 "빠르면 오늘 중 발령이 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차 면접에서는 한양의대 출신 박성수, 함준수 교수와 서울의대 출신 이민호 교수 3명이 경합을 벌였다.
하지만 본교 출신인 박성수 교수가 낙점되자 한양대의료원 내부에서는 반기는 분위기다.
이 관계자는 "박 교수가 본교 출신 의료원장 1호라는 점에서 구성원들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박성수 교수는 한양의대 졸업 1기로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 ▲제 13차 서태평양 중환자의학회학술대회 대회장 ▲미국흉부질환학회 한국지부 회장 ▲대한 결핵협회 학술이사 ▲한국호흡기장애인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