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별요구·합법파업 쟁취 성과, "국민건강권 지킬것"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윤영규)는 23일 '2004년 산별교섭 노사합의문'서명 직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산별교섭시대 개막을 자축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산별교섭 타결은 기업별교섭시대에서 산별교섭시대로 전환하는 노동운동의 한 획을 긋는 분기점"이라며 "내용적으로는 노사교섭에서 사회적교섭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교섭의 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어 13일간의 산별총파업 투쟁이 산별교섭을 성사하고 상경총파업 투쟁과 거점총파업투쟁 등 산별총파업 투쟁의 전형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또 직권중재에 의존하지 않는 합법파업 쟁취도 큰 성과로 지적했다.
노조는 산별기본협약, 보건의료산업 최저임금제 등 산별요구를 쟁취한 점, 비정규직 투쟁의 새로운 전형 제시 등을 큰 성과로 피력했다.
한편 노조는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메시지'를 발표하고 "환자권리확대와 의료공공성을 위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건강권을 지키고 우리나라 의료제도를 올바르게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산별교섭 타결은 기업별교섭시대에서 산별교섭시대로 전환하는 노동운동의 한 획을 긋는 분기점"이라며 "내용적으로는 노사교섭에서 사회적교섭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교섭의 틀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어 13일간의 산별총파업 투쟁이 산별교섭을 성사하고 상경총파업 투쟁과 거점총파업투쟁 등 산별총파업 투쟁의 전형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또 직권중재에 의존하지 않는 합법파업 쟁취도 큰 성과로 지적했다.
노조는 산별기본협약, 보건의료산업 최저임금제 등 산별요구를 쟁취한 점, 비정규직 투쟁의 새로운 전형 제시 등을 큰 성과로 피력했다.
한편 노조는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메시지'를 발표하고 "환자권리확대와 의료공공성을 위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건강권을 지키고 우리나라 의료제도를 올바르게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