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냉이를 매일 섭취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다는 연구결과가 British Journal of Nutrition지에 실렸다.

싸우스햄턴 대학 연구팀은 하루 80g의 물냉이를 매일 먹는 사람의 경우 혈액내 항암 물질의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알아냈다.

이에 따라 물냉이가 유방암 환자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물냉이는 건강에 유익성을 가지는‘슈퍼푸드’에 최근 등재된 식물이다.

연구팀은 물냉이에 함유된 isothiocyanate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물냉이를 섭취하는 것이 항암 기전을 조절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그러나 정확한 항암 기전은 확립되지 않았다며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