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초점기능과 화상 위험 최소화 등 장점
아주대병원은 15일 제4세대 고주파 온열 암 치료시스템(Celsius-TCS, 사진)을 도입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치료시스템은 인체에 유용한 13.56㎒의 고주파를 이용하여 암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42도에서 43도까지 고온의 열을 가하여 종양을 괴사 또는 자살사하도록 유도하는 장비이다.
치료기의 특징은 △암 조직을 양쪽에서 능동적으로 고주파를 발사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열을 전달 △암 조직에 집중되도록 자동초점기능이 개선된 점 △600W의 고용량파워를 장착하여 환자별 에너지를 조정 △쿨링 시스템(섭씨 8도에서 11도까지 제어) 가동으로 피부 접촉부위에 홍반이나 화상의 위험 최소화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아주대병원 오영택 교수는 “다양한 부위의 암 치료가 가능하게 됐고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암 치료법과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어 향후 암 치료에 단독 또는 보조적으로 많이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한 치료시스템은 인체에 유용한 13.56㎒의 고주파를 이용하여 암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42도에서 43도까지 고온의 열을 가하여 종양을 괴사 또는 자살사하도록 유도하는 장비이다.
치료기의 특징은 △암 조직을 양쪽에서 능동적으로 고주파를 발사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열을 전달 △암 조직에 집중되도록 자동초점기능이 개선된 점 △600W의 고용량파워를 장착하여 환자별 에너지를 조정 △쿨링 시스템(섭씨 8도에서 11도까지 제어) 가동으로 피부 접촉부위에 홍반이나 화상의 위험 최소화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아주대병원 오영택 교수는 “다양한 부위의 암 치료가 가능하게 됐고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암 치료법과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어 향후 암 치료에 단독 또는 보조적으로 많이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