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진료비ㆍ입원일수 등 정보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의료소비자들에게 요양기관 선택권 강화를 위해 요양기관 정보를 제공키로 결정해 의료계와의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가입자 지원강화의 일환으로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의료소비자 불만에 대한 공동조사를 금년 하반기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28일 심평원에 따르면 국민에게 요양기관 선택정보를 단계별로 확대 제공하기 위해 우선 내달부터 외래의 경우 호흡기 상병 5개 질환과 입원의 경우 질병별 수술 및 입원일수 등에 대한 급여정보를 요양기관 종별 지역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하반기부터는 요양기관별 주요 요양급여 정보제공과 함께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부터 공개할 방침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심평원은 요양기관에 대한 평가기관으로서 국민들에게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위한 정보제공을 추진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와 구체적인 실무 논의가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가입자 지원강화의 일환으로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의료소비자 불만에 대한 공동조사를 금년 하반기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28일 심평원에 따르면 국민에게 요양기관 선택정보를 단계별로 확대 제공하기 위해 우선 내달부터 외래의 경우 호흡기 상병 5개 질환과 입원의 경우 질병별 수술 및 입원일수 등에 대한 급여정보를 요양기관 종별 지역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하반기부터는 요양기관별 주요 요양급여 정보제공과 함께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부터 공개할 방침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심평원은 요양기관에 대한 평가기관으로서 국민들에게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위한 정보제공을 추진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와 구체적인 실무 논의가 진행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