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파마셋, 제품 개발 불성실…다른 해외 파트너 물색
부광약품이 미국 파마셋(PHARMASSET. INC)과 체결한 B형 간염치료제 'Clevudine'의 기술이전 계약이 중도 해지됐다.
회사측은 최근 공시를 통해 "파마셋에서 'Clevudine'의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레보비르 캡슐의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자발적으로 중단, 제품 개발에 큰 손실을 초래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향후 파마셋과 계약 해지된 국가에 대한 글로벌 3상 임상은 다른 해외 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해 계속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광약품은 지난해 4월 20일 미국 파마셋과 아시아를 제외한 북미, 중미, 남미, 유럽, 카리브해 연안국, 이스라엘 등의 국가들에 대한 B형 간염치료제 'Clevudine'의 개발 및 향후 판매권 이전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측은 최근 공시를 통해 "파마셋에서 'Clevudine'의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레보비르 캡슐의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자발적으로 중단, 제품 개발에 큰 손실을 초래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향후 파마셋과 계약 해지된 국가에 대한 글로벌 3상 임상은 다른 해외 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해 계속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광약품은 지난해 4월 20일 미국 파마셋과 아시아를 제외한 북미, 중미, 남미, 유럽, 카리브해 연안국, 이스라엘 등의 국가들에 대한 B형 간염치료제 'Clevudine'의 개발 및 향후 판매권 이전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