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투여시 유익성에 대한 논란 있어
로슈의 항암제 거대품목인 ‘아바스틴(Avastin)’이 난소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한다는 연구결과가 11일 유럽 암 의학 학회에서 발표됐다.
그러나 아바스틴의 난소암 억제 효과는 투여 후 12개월까지 유지된 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시험은 ICON-7으로 지난 7월 이미 일부가 공개된 바 있다.
시험 결과 아바스틴과 화학요법제를 12개월 동안 투여한 환자의 경우 화학요법제만 투여한 환자에 비해 암 진행 억제효과가 1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투여 후 2년 경과시 아바스틴을 투여한 환자의 암 진행 없이 생존하는 비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로슈는 ICON-7을 다르게 분석해 아바스틴이 난소암 진행 위험을 21% 감소한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로슈는 아바스틴이 난소암 치료제로 승인시 매출이 10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유럽은 올해 말 미국은 2011년 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요한 것을 전체적인 생존률이라며 아바스틴을 장기간 투여시 유익성이 없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바스틴의 난소암 억제 효과는 투여 후 12개월까지 유지된 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시험은 ICON-7으로 지난 7월 이미 일부가 공개된 바 있다.
시험 결과 아바스틴과 화학요법제를 12개월 동안 투여한 환자의 경우 화학요법제만 투여한 환자에 비해 암 진행 억제효과가 1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투여 후 2년 경과시 아바스틴을 투여한 환자의 암 진행 없이 생존하는 비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로슈는 ICON-7을 다르게 분석해 아바스틴이 난소암 진행 위험을 21% 감소한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로슈는 아바스틴이 난소암 치료제로 승인시 매출이 10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유럽은 올해 말 미국은 2011년 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요한 것을 전체적인 생존률이라며 아바스틴을 장기간 투여시 유익성이 없다고 평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