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보건대상, 신영수-맹광호 교수 선정

이창진
발행날짜: 2010-10-28 16:09:18
  • 29일 시상식, 보건정책 및 국민건강 증진에 헌신

올해 보건대상에 신영수 교수와 맹광호 교수가 선정됐다.

보건협회는 28일 2010도 보건대상 수상자로 WHO 서태평양 지역 신영수 사무처장(서울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과 가톨릭의대 맹광호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영수 교수.
수상자로 선정된 신영수 사무처장은 서울의대 의료관리학 교수로 세계보건기구 집행이사회 집행이사, 심사평가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보건의료 및 국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공헌했다.

또한 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장으로서 WHO 서태평양 지역 내 질병예방 활동과 1차 보건의료 체계 구축 등 세계보건정책 선진화에 토대를 구축했다.

맹광호 교수.
공동 수상자인 맹광호 명예교수는 가톨릭의대 보건대학원장, 가톨릭의대 학장 등을 역임하면서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 과학적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헌신했다.

맹 교수는 또한 140여 편의 연구논문들을 발표하여 보건학 및 질병발생 요인 규명에 기여했다.

보건분야에서 이룩한 업적이 탁월하고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보건대상은 올해 24회째로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개최된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