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투표서 다수결 선출…"꿈의 약사회 만들겠다"
한국병원약사회 21대 회장에 이혜숙 현 서울대병원 약제부장이 선출됐다.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5일 오후 63빌딩 별관 4층 라벤더홀에서 열린 한국병원약사회 '2010년도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다.
1차 투표에서는 양 후보가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총 126명의 대의원 중 102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나, 51대 50(기권 1명)으로 과반인 52명을 넘지 못해 무효 처리된 것.
회장직은 재차 진행된 2차 투표에서 비로소 결정됐다. 이혜숙 후보가 다수결로 제21대 병원약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투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혜숙 병원약사회 신임 회장은 "초박빙의 결과를 보면서 너무 힘들었다"며 "대의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뜻을 표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여러분들의 도움을 많은 받아 큰 방향을 잡는 역할을 하겠다"며 "현 집행부에 수고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후원자로써의 역할을 부탁한다. 꿈의 병원약사회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병원약사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5일 오후 63빌딩 별관 4층 라벤더홀에서 열린 한국병원약사회 '2010년도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다.
1차 투표에서는 양 후보가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총 126명의 대의원 중 102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나, 51대 50(기권 1명)으로 과반인 52명을 넘지 못해 무효 처리된 것.
회장직은 재차 진행된 2차 투표에서 비로소 결정됐다. 이혜숙 후보가 다수결로 제21대 병원약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투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혜숙 병원약사회 신임 회장은 "초박빙의 결과를 보면서 너무 힘들었다"며 "대의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뜻을 표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여러분들의 도움을 많은 받아 큰 방향을 잡는 역할을 하겠다"며 "현 집행부에 수고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후원자로써의 역할을 부탁한다. 꿈의 병원약사회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병원약사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