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관계자 일반약 적용 배제 발언에 반발
내달 DUR(의약품 처방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 전국 확대실시와 관련, 의사협회가 자유판매 일반의약품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복지부에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일반의약품의 DUR 적용은 의료계와 국회, 타 직역이 이견 없이 공감대를 형성한 사안이라며 명확한 시행을 요청했다.
이는 복지부 의약품정책과 방혜자 사무관이 지난 10일 열린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일반의약품 DUR은 당장 12월부터 도입하지는 않겠다고 언급한데 따른 것이다.
의사협회는 "우리 협회는 DUR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대다수 의사 회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긍정적 측면을 부각하고 일반의약품 적용 필요성을 주장했다'며 "이런 와중에 발생한 복지부 관계자의 발언은 정부와 의료계간 공감대의 틀을 깨는 것이며, 대회원 설득 명분이 사라질까 심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의사협회는 DUR 전국확대시 일반의약품을 반드시 적용하고, 아울러 TV 등 매체 홍보 때 해당 내용을 반드시 포함해줄 것을 복지부에 요청했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일반의약품의 DUR 적용은 의료계와 국회, 타 직역이 이견 없이 공감대를 형성한 사안이라며 명확한 시행을 요청했다.
이는 복지부 의약품정책과 방혜자 사무관이 지난 10일 열린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일반의약품 DUR은 당장 12월부터 도입하지는 않겠다고 언급한데 따른 것이다.
의사협회는 "우리 협회는 DUR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대다수 의사 회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긍정적 측면을 부각하고 일반의약품 적용 필요성을 주장했다'며 "이런 와중에 발생한 복지부 관계자의 발언은 정부와 의료계간 공감대의 틀을 깨는 것이며, 대회원 설득 명분이 사라질까 심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의사협회는 DUR 전국확대시 일반의약품을 반드시 적용하고, 아울러 TV 등 매체 홍보 때 해당 내용을 반드시 포함해줄 것을 복지부에 요청했다.